난 행복해
11월 가을신곡 - 11월의 하늘은 푸르다. 그리고 그 마음은 행복하다. 11월은 시작되는 연인에게 , 이미 시작된 연인에게는 데이트하기에 적당한 날씨라고 할 수 있다. 너무 쌀쌀하지도 않고 너무 덥지도 않게. 서로의 손을 부여잡고 거리를 거닐어도 땀이나오는 손은 금새 마를 수 있기에 그 어색함 또한 적다. 이토록 아름다운 계절이 찾아온것이다. 싱어송라이터 외계인의 다섯번째 싱글 0.5집 - 는 시작되는 연인에게 어울리는 노래라 할 수 있다. 밝고 명랑한 노랫말들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귀를 즐겁게 해준다. 청각디자이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외계인이 지구인의 사랑을 바라보며 행복해 하는 마음을 인간들을 대신해 밝은 멜로디로 표현했으며 특히 복고풍 음악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즐겨부를 수 있는 쉬운 편곡 쉬운 멜로디로 하나의 작품 를 완성지었다. 음악인으로서, 사운드 디자이너로서 80-90 세대에게 추억돋게 만들 노래 이소라 가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이제 외계인이 부르는 가 발표된 이상 들어봄직하다고 말할 수 있다. 흔히 대중음악속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한다는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복고풍 음악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집중해서 들어봄직하다.

